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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기사] 아침마다 느껴지는 발바닥통증 ‘족저근막염’ 때문이라면 등록일자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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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JPG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의 근막이 다양한 원인으로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로, 전 세계 인구의 약 1%가 이 질병을 경험하고 있다. 발의 족저근막은 걷거나 뛸 때, 혹은 점프 후 착지 시 발바닥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여러 원인으로 인해 발바닥 근막에 염증이 발생하면 심한 발바닥통증과 활동 제한이 발생할 수 있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극적인 통증치료를 필요로 하는 족저근막염은 주로 발에 부하를 주는 행위로 발생한다. 여성의 경우 하이힐이나 딱딱한 플랫슈즈, 남성의 경우 키 높이 깔창이 주요 원인이다. 또한 장거리 달리기, 마라톤, 줄넘기와 같이 지속적인 발바닥 압박이 가해지는 운동을 무리하게 할 때도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발의 아치가 너무 낮은 평발이나 높은 요족 등에서도 더욱 주의해야 한다.


자가진단 방법은 아침에 일어날 때 발바닥에 처음으로 무게를 옮길 때 통증이 가장 심한지 확인하는 것이다. 또 평소 발바닥에서 불편함을 느낄 경우, 뒤꿈치 안쪽을 누르면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족저근막염일 가능성이 있다.


포항족저근막염 치료를 돕고 있는 포항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은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려면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꾸준한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오래 서 있는 직업군 등에서는 신발에 푹신한 깔창을 깔거나 편안한 신발을 사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족저근막염 발생 시 대표적인 증상은 발의 통증이며, 발뒤꿈치 내측에서 통증이 시작되어 증상이 진행될수록 발의 안쪽으로 통증이 확대된다. 특이한 점은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 몇 걸음을 걷는 순간에 심한 고통이 동반된다는 것인데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곧바로 치료에 나서는 것이 좋다.


발바닥통증을 없애고 재발이 되지 않도록 만드는 족저근막염 치료법을 상태에 맞게 적용한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통증매선요법이 대표적인데 이는 특수한 실을 족저근막 부분에 시술하는 것으로 매선이 녹아서 족저근막 사이에 완충 작용을 하게 돕는다. 매선요법은 일주일 간격으로 2~3회 정도를 시술하는 것이 평균적이며 이런 과정을 통해 발바닥 통증은 거의 없어진다고 한다. 통증 개선과 함께 인대근육의 강화, 혈류량 증가 등을 기대할 수 있다.


김제영 원장은 “개인 체질을 고려하여 원인별 한약을 사용하기도 하며, 병리적 체액인 어혈을 제거하기 위해 부항을 시술하기도 한다. 부항은 혈액을 맑게 하고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발바닥통증치료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통증을 치료하는데 필요한 한약성분을 침으로 주입하여 통증을 줄이고 인체 회복기능을 향상시키는 치료법인 약침이나 경락 경혈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드는 침 시술 등도 가능하다. 막힌 기운을 따뜻하게 푸는 뜸요법도 증상정도에 따라 적용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