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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기사] 척추디스크​ 예방 돕는 바른 자세와 디스크한방치료법은 등록일자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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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JPG

'추간판'은 각 척추뼈 간에 위치하여 쿠션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이것이 척추디스크라 불리는 질환을 초래할 때가 있다. 이 질환은 추간판이 밀려나오면서 발생한다. 이같은 허리디스크는 주로 40대 이상의 중년층에서 나타나며, 이는 노화로 인한 척추 퇴행성 변화로 기인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잘못된 자세를 오랜 기간 유지하거나 과도한 운동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부적절한 자세는 추간판의 혈액순환을 장기적으로 저하시키며, 인대나 근육에 스트레스를 가해 추간판탈출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허리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습관을 갖는 게 좋다. 바닥에 앉는 것보다는 의자에 앉는 것이 낫고, 다리를 꼬는 자세는 골반과 척추를 비틀어지게 하므로 피해야 한다. 장시간 작업 시에는 컴퓨터 모니터를 정면으로 볼 수 있게 높여주는 게 좋고, 베개는 너무 높거나 낮으면 안 된다.  


아울러 물건을 들 때는 물건을 몸에 붙인 채로 들어야 하며 서 있을 때는 체중이 한쪽 다리에만 가해지지 않게 해야 한다. 틈틈이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비수술 척추치료를 돕고 있는 포항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은 “허리디스크 환자의 80~90%는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6주 이내에 자연적으로 증상이 개선되길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통증이나 여러 불편한 증상이 그 이상 지속되었다면 신경 손상이 있을 수 있기에 미루지 말고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조기에 적절한 디스크치료가 이뤄질 수 있게 해주어야 하는 것이다”고 조언했다.  


이어 “비수술적 치료법은 개인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그중 실침요법인 매선요법은 한방약액과 몸에 흡수되는 특수사를 통증 부위나 경락과 경혈에 자입해 기혈순환 촉진과, 녹아서 없어지는 동안 통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음압을 가하는 부항요법은 어혈을 없애 혈액을 맑게 하는데 쓰인다. 강화약침요법은 봉독에 약침액을 배합 증상부위 주변 시술 치료로 통증개선을 돕는다. 개인체질과 허리디스크 증상에 맞는 관리로 침을 적용할 수 있는데, 경혈소통과 혈액순환 근육뭉침 등에 활용된다. 허리주변 신경압박을 해소 허리디스크 증상의 빠른 회복을 돕는 뜸 등 여러 비수술치료법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치료법은 통증완화와 함께 재발을 예방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척추디스크원인은 노화나 나쁜 자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외상이나 비만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 환자도 많다. 이 같은 허리통증의 원인까지 의료진과 함께 파악한 후 생활습관을 바로잡고 꾸준히 치료해나간다면 상황이 나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