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과나무한의원

보도자료

HOME>커뮤니티>보도자료
글보기
제목 [보도기사] 퇴행성관절염 치료, 무릎관절 통증 없앨 치료방법 필요 등록일자2023-12-27
조회수 599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jpg

많은 중장년층이 무릎 통증을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간주하고 방치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무릎통증을 무시하다가는 그것이 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 조심해야 한다. 퇴행성관절염은 뼈 끝을 보호하는 연골이 마모되어 통증과 부종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이를 방치할 경우 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이 진행되면 통증뿐만 아니라 간단한 신체 활동에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로 인해 근육은 물론이고 다양한 건강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어 초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중장년층은 노화가 본격화되면서 퇴행성관절염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므로, 무릎 건강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50대 이상에서 퇴행성관절염의 발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무릎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운동 부족이나 비만과 같은 이유로 40대 이하에서도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상 증상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의료진을 만나보는 것이 좋다.


 


포항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은 “자가진단을 통해 무릎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데 많이 걷고 나면 무릎이 2~3일간 아픈 경우, 전과 달리 계단을 오르내릴 때나 앉았다 일어설 때 무릎이 아픈 경우, 차렷 자세로 서면 무릎 사이가 주먹 크기만큼 벌어지는 경우, 아침에 일어났을 때 무릎이 뻣뻣한 경우, 걸으면 무릎 주변이 부어오르는 경우라면 치료법을 찾아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릎관절 치료를 돕기 위해 사용하는 치료법 중 하나로 매선요법이 있는데, 이는 실침요법으로도 알려져 있다. 한방약액과 몸에 흡수되는 특수사를 통증 부위에 삽입해 인체의 경락과 경혈에 자극을 주며 기혈순환을 촉진시켜 경락순환이 개선되면서 각종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녹아 없어지는 실을 이용한 치료방법으로 시술 후 약 3~6개월 동안 서서히 실이 녹아가면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무릎통증 완화 외에도 인대와 근육을 강화에 보탬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제영 원장은 “한방에서 적용하는 관절한약은 관절 내의 염증을 줄이고 인대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관절을 강화시켜주는 약재를 배합하여 조제되고,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강골환 역시 골수를 보해주는 약재들과 뼈를 튼튼하게 돕는 약재들을 쓴다. 봉독에 약침액을 배합한 강화약침요법은 통증억제작용과 기혈순환촉진을 돕고 부항요법은 경혈상의 피부에 음압을 작용시켜 어혈 제거와 기혈순환 및 독소해독을 돕는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퇴행성관절염 치료나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 유지가 중요하다. 특히 관절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피해야 하는데 쪼그려 앉는 자세나 무릎을 꿇는 자세, 양반다리와 같은 자세는 무릎에 직접적인 압박을 가하고 관절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또한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일 경우에는 식단 조절과 함께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필요하다. 체중감량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이 부분도 의료진과 함께 치료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