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과나무한의원

보도자료

HOME>커뮤니티>보도자료
글보기
제목 [보도기사] 이명 치료, 여러 관점서 원인 살펴야 개선 가능성 높여져 등록일자2022-07-13
조회수 679

풀과나무한의원 역삼역점 김제영 원장.jpg

 

[M메디소비자뉴스]사소한 변화가 전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 나비효과.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몸의 불편함이 후에 어떤 식으로 일상을 위태롭게 했는지 겪어 봤다면 초기의 사소한 증상이 사실은 얼마나 강력한 경고였는지 실감하게 된다. 이를테면 처음에는 귀에서 조금 신경 쓰이는 소리가 들리는 정도에 불과하지만 두통 어지럼증 노이로제 우울증과도 연관된 이명을 방치했을 때처럼 말이다.

 

외부에서 어떠한 청각 자극이 없는데도 귀에서 단조로운 형태의 소리가 들리는 것을 이명(귀울림)이라고 한다. - - 하는 금속성의 기계소리부터 시작해 매미 모기 같은 벌레소리, 바람 물 종 심장소리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형태로 귓속을 맴돈다.

 

문제는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갖가지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불러온다는 것이다. 두통 어지럼증을 비롯해 난청 위장장애 관절통 귀막힘(폐쇄감) 구토 오심 불면증 불안함 우울증 신경쇠약 노이로제 등이 그것이다.

 

이와 관련 풀과나무한의원 강남역삼역점 김제영 원장은 환자들은 소리에 더욱 집중하는데, 이때 뇌는 그 소리를 아주 중요한 것으로 인식한다. 이런 활성화가 지속될수록 증상의 강도는 더욱 세지고 스트레스와 불안감은 더욱 증폭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점은 이명을 귀의 문제로만 접근해서는 해결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명은 내이의 청각세포가 손상되면서 발생하는데, 청각세포가 손상되는 원인은 다양하다. 잦은 소음이나 노화에 의한 손상, 잘못된 생활습관과 관련이 깊지만 갑상선질환이나 당뇨와 같은 대사성질환, 면역질환, 알레르기 등도 청각세포를 손상시키는 요인이 된다며 신체 전반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측면에서 한의학에서는 계속되는 이명 현상의 이유를 장부의 기능 문제와 기혈순환 장애에서 찾고 있다. 귀는 장부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데, 이들 장부의 기능 장애가 연결된 귀에 문제를 일으켜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장부에 생긴 이상을 귀가 대신 알려준 셈이다. , 위장, 심장, 신장 등 여러 장부들이 증상에 관여하는데 특히 신장 문제가 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신장은 장부의 정기가 모이는 곳이다.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청력에도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신장은 몸속에 발생한 독소와 노폐물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데 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독소가 혈관에 손상을 입히고 손상된 혈관이 청각신경에 문제를 일으키면서 이명을 유발하게 된다.

 

한방에서는 약화된 장부의 기운을 끌어 올리고 귀 주변부 혈액순환을 순조롭게 해줌으로서 이명을 개선한다. 이명 현상의 원인이 신장에 있는지, 간이나 위장, 심장의 문제로 발생한 것은 아닌지 살핀 후 처방되는 탕약은 점진적인 증상 개선을 돕는다. 장부의 기능 강화를 유도하는 것인 만큼 해당 장부의 문제로 발생되는 각종 신체적 불편함도 자연스럽게 완화가 되도록 힘쓴다.

 

김 원장은 노력한 만큼 원하는 결과가 따라오지 않으면 다시 시작할 의지가 좀처럼 생기지 않는다. 이명 치료를 위해 충분한 시간과 비용을 들였음에도 여전히 소리가 멈추지 않는다면 누구라도 더 이상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 위기를 딛고 일어서야 고요함을 되찾을 수 있다. 결국 이겨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함께 느리지만 꾸준한 노력 멈추질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도움말: 풀과나무한의원 강남역삼역점 김제영 원장>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8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