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과나무한의원

보도자료

HOME>커뮤니티>보도자료
글보기
제목 [보도기사] 편두통 증상, 견디기 어렵다면 원인 살펴야 등록일자2021-08-08
조회수 813

97088_46851_545.jpg


[베이비뉴스] 통증은 신체에 괴로움만을 안겨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몸에 문제가 생겼으니 살피고 대처하라는 신호다. 이 신호에 얼마나 현명하게 응답하느냐에 따라 일상의 결이 달리진다. 그렇다면 지끈거림과 욱신거림으로 표현되는 편두통 증상은 몸의 어떤 문제를 알리는 신호이자 경고인 걸까?

 

김제영 역삼역 풀과나무한의원 원장은 머리의 왼쪽이나 오른쪽 혹은 양쪽에서 비롯된 통증이 짧게는 4시간, 길게는 3일 이상 발작적으로 지속되는 것을 편두통이라고 한다. 개인에 따라 눈 통증과 소화불량이 동반되기도 하고 본격적인 통증이 시작되기 전 시야가 뿌옇게 보이거나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등의 편두통 전조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한 통증이 한 번 시작되면 짧게는 4시간, 길게는 2~3일 산발적으로 반복되기 때문에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상당하다. 환자마다 빈도와 강도가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인 통증 정도가 높기 때문에 대다수의 환자들은 일상은 물론 사회활동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게 된다고 한다.

 

이어 문제는 통증의 이유를 찾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것이다. mri, ct 등 각종 검사를 통해 별다른 이상을 찾지 못했음에도 계속 머리가 아픈 이유는 대개의 두통이 뚜렷한 이유 없이 발생하는 일차성 두통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는 말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요인에 의해 통증이 나타나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한방에서는 이를 뇌 혈액순환 장애 때문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어혈과 관련이 깊다고 전했다.

 

김제영 원장은 어혈은 정상적인 생리 기능을 잃어버려 못쓰게 된 더럽고 탁한 혈액을 말한다. 스트레스나 피로, 장부의 기능 문제(, 심장, 신장, 위장 등), 외상, 근육, 골격계 문제에 의해 발생한다. 이러한 어혈이 혈관 내에 뭉쳐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방해하면 뇌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어렵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편두통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문제가 되는 혈관 내 어혈을 없애기 위해 한방에서는 한약처방을 통해 증상을 경감시키고 재발을 막는데 집중한다. 어혈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혈액순환을 바로잡으면 통증개선과 저하된 장부기능회복 면역력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왼쪽 오른쪽 편두통 심할 때, 긴장성이나 군발두통, 속울렁거림을 동반한 소화불량 두통, 임신(임산부)때 생기는 두통, 뒷머리나 관자놀이 통증 등이나 만성두통 및 어지럼증 치료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한다.

 

이어 평소 두통이 잦고 근육 관절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매선요법을 적용하기도 한다. 통증과 관련된 혈자리에 녹는 실을 삽입하여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신체기능 향상을 돕는다. 피부에 삽입된 매선은 실이 녹는 2~6개월 동안 혈류량 증가와 혈액순환을 통해 통증 및 두통 어지럼증 완화, 콜라겐 증식을 통한 수분축적으로 근육이완, 상처가 벌어지지 않게 하는 테이핑효과 등에 도움을 준다. 일자목(거북목) 초기, 목허리디스크, 관절염, 오십견 등 관절통증 질환에 활용도가 높고 한 번 시술로 몇 개월간 침을 맞는 것과 유사하게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건강한 하루를 방해하는 건 거창한 무언가가 아니라 평소 가볍게 여겼던 것들이 점점 커져버린 경우가 많다. 어느 순간 감당할 수 없는 무게감으로 일상이 짓눌릴 수 있는 만큼 세심한 주의와 현명한 대처,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7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