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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기사] 심한 두통, 원인과 치료는? 등록일자2021-08-08
조회수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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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두통은 열이 나면서 욱신거리고,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머리가 찌릿찌릿 아픈가 하면, 머리가 지끈지끈거리고 눈이 빠질 것 같은 통증 등 다양한 형태로 일상을 괴롭힌다. 하지만 흔하고 익숙하다는 이유로 위협적인 문제로 여기지 않을 때가 많다. 이것을 가볍다 혹은 쉽다는 말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관련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두통은 뚜렷한 이유 없이 발생하는 일차성두통과 뇌출혈이나 뇌막염, 뇌종양 같은 기저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이차성두통으로 구분하며, MRI, CT 같은 정밀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뇌질환이 의심될 때라고 설명한다.

 

때문에 운동 중 통증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때, 평소 있던 두통이 갑자기 악화되거나 매일 반복될 때, 의식소실이나 경련이 동반되거나 빈도가 잦고 더 심해지면서 통증의 양상이 변한 경우에는 신경과 등을 방문해 해당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대구풀과나무한의원 김건동 원장은 다만, 대개의 두통은 뚜렷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일차성에 해당된다. 따라서 일련의 병원 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머리 아플 때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는 말은 정말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지적한다.

 

그는 한의학에선 두통의 이유를 어혈에 찾는다. 어혈은 생리적인 기능을 잃어버려 못쓰게 된 찌꺼기 혈액을 이르는 말로 스트레스나 피로, 잘못된 자세습관이나 외상에 의한 근육, 골격계 문제, 간장의 열이나 대장의 독소, 위장장애와 같은 장부의 기능 저하 등에 의해 발생한다고 말했다.

 

김건동 원장은 문제가 되는 혈관 내 어혈을 없애기 위해 청혈 한약처방을 통해 증상을 경감시키고 재발을 막는 데 집중한다. 탁한 혈액제거와 혈액순환 개선이 이뤄지면 어혈이 배출되어 저하된 장부기능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두통이 심할 때 외에도 왼쪽 오른쪽 편두통 심할 때, 만성두통, 긴장성 및 군발두통, 속울렁거림 동반 소화불량 두통이나 임신(임산부)두통, 뒷머리 및 관자놀이 통증 등 다양한 유형의 두통이나 어지럼증 완화를 돕고, 뇌 혈액순환 장애로 높아진 뇌압을 침을 통해 낮추는 뇌압조절이나 약침, 경락이완요법 등도 상태에 따라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https://www.hellot.net/news/article.html?no=60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