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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기사] 귀울림 원인에 따라 달라지는 이명, 한방치료법은 등록일자2024-05-03
조회수 25

이명이라는 현상은 귀에서 실제 외부 소리 자극이 없음에도 소리가 들리는 현상을 의미한다. 비록 일반인도 가끔 귀에서 소리가 들릴 수 있으나, 지속적인 이명 현상은 건강 문제로 간주될 수 있다.

 

큰 소리에 노출되었을 때, 예를 들어 시끄러운 콘서트에 참석한 후에는 단기간 동안 이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아스피린 또는 기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포함한 특정 약물의 사용을 중단했을 때도 이명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해당 증상은 55세 이상의 연령대에서 보다 흔하게 발견되고, 청력 상실과 깊은 연관이 있다. 이명이 6개월 이상 계속될 경우, 이를 만성 이명으로 분류한다.

 

이명으로 인해 들리는 소리는 매미 우는 소리, 귀뚜라미 우는 소리,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 째지는 소리 등 다양하며, 높낮이가 다양한 음들이 섞여 들릴 수 있어 소리가 부드럽거나 날카롭게 들릴 수 있다. 대략 절반 정도의 사례에서는 귀 양쪽에서 이명이 발생한다

 

이에 속하는 이들은 빠르게 이명원인을 찾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명한의원 포항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은 “이명에는 다양한 부수적인 증상이 동반되는데, 이 중에서도 난청이 가장 일반적이며, 두통과 어지럼증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심한 이명의 경우, 증상이 하루 종일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의학에서 적용하는 한방치료는 이명을 단순한 귀의 문제가 아닌, 인체의 오장 육부와 연결된 복합적인 증상으로 보고, 치료의 목적을 약화된 장기의 기능을 강화하고 귀의 기혈 순환을 향상시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둔다. 이 과정에서 이명과 동반되는 두통, 어지럼증, 어깨 결림 등의 다양한 증상들을 종합적으로 치료한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처방전에는 세밀한 검사를 통해 환자의 여러 장기 상태를 평가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다양한 진단 장비를 활용하여 각 장기의 기능 저하나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이명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요구된다. 정밀한 진단은 개인별 치료 계획 수립의 기반이 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실질적인 이명 치료에는 주로 한약 요법이 활용된다. 원인에 따라 적절한 약재를 선택하여 조합하고, 이를 통해 장기기능회복과 기혈 순환을 돕는다. 약침 요법을 통해 기를 보하는 약재로 증상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침구 치료를 통해 귀 혈액 순환과 근육이완을 돕고 환약 요법은 특히 혈이 부족하거나 위장 기능이 약화된 환자에게 적합하며, 경락 마사지는 전체적인 기혈 순환을 개선하고 장기기능을 강화하는 데 유용하다. 이러한 치료를 통해 이명의 발생 원인과 관련된 장기를 보호하고 치료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