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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기사] 편두통이 심할때는 숨겨진 원인을 살펴야 등록일자2021-11-03
조회수 669

풀과나무한의원 서울점 김제영 원장.JPG

 

[메디소비자뉴스] 머리의 왼쪽 혹은 오른쪽 통증 정도로 알고 있는 편두통. 그런데 이 증상을 오로지 한쪽 머리가 아픈 것 정도로만 정의하기엔 너무 복잡하다.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 일상을 흔들고 급기야 삶의 균형마저 위태롭게 하기 때문이다.

 

머리 양쪽 모두에서 통증이 시작되기도 하고 오심이나 구토, 심한 눈통증, 소화불량, 빛이나 냄새, 소리에 극도로 예민해지는 증상 등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짧게는 4시간 길게는 3일 이상 발작적으로 이어지는 통증은 그 자체로 악몽과 같다.

 

편두통이 문제가 되는 것은 통증 그 자체의 괴로움뿐 아니라 그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악영향 때문이다. 오랜 기간 통증에 시달릴 경우 기억력과 집중력이 저하되어 업무 능률이 떨어질 뿐 아니라 우울증, 불안증과 같은 정서장애를 겪을 수 있다. 또한 만성 편두통은 심장발작, 뇌졸중, 혈전 발생의 위험을 높이고 갑상선 기능을 저하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는 등 편두통으로 인한 문제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일반 의약품 의존에서 벗어나 좀 더 세심한 대처가 필요하다.

 

역삼역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은 환자들이 치료에 적극적이지 못한 이유가 없는 건 아니다. 바쁜 일상도 한 몫 하지만 MRI 검사 등을 진행했음에도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진통제 복용으로 통증의 원인을 계속해서 방치하기도 한다. 이때는 다른 관점에서 통증을 살펴야 하는데, 한방에서는 편두통의 원인을 어혈에서 찾고 있다고 말했다.

 

어혈은 정상적인 생리 기능을 잃어버려 못쓰게 된 더럽고 탁한 혈액을 말한다. 어혈은 스트레스나 피로, 장부의 기능 문제, 외상, 근골격계 문제에 의해 발생한다. 이러한 어혈이 혈관 내에 뭉쳐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방해하면 뇌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어렵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편두통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김 원장은 문제가 되는 혈관 내 어혈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고 증상경감과 재발을 막는데 집중해야 한다. 한약처방 등을 통해 어혈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혈액순환을 바로잡고 통증개선과 저하된 장부기능회복과 면역력강화를 도울 필요가 있다. 두통이 심할 때 외에도 왼쪽 오른쪽 편두통, 긴장성이나 군발두통, 속울렁거림을 동반한 소화불량 두통, 임신(임산부)때 생기는 두통, 뒷머리나 관자놀이 통증이나 만성두통 및 어지럼증 치료에도 적용된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두통이 잦고 근육 관절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을 시에는 침 치료에 비해 유지 기간이 긴 매선요법을 적용하기도 한다. 녹는 실인 매선을 통증과 관련된 혈자리(피하조직층)에 삽입해 기혈순환과 통증개선 근육인대강화 등 전반적인 신체기능 향상을 돕는다통증 때문에 해야 할 일 혹은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일상은 더욱 무기력해지고 삶의 의미 또한 희미해지고 말 것이다. 하루가 좀 더 의미 있는 날로 기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처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도움말: 역삼역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2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