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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기사] 두통없애는 법, 통증 원인되는 혈관 노폐물 처리가 중요 등록일자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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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나무한의원 대구점 김건동 원장.jpg

 

[충북인뉴스] 통증은 신체의 손상과 관련된 불쾌한 감각을 이르는 말이지만 단지 괴로움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몸에 이상이 생겼으니 한 번 살펴보라는 신호이자 경고의 역할도 수행한다. 때문에 이들 신호에 얼마나 현명하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일상의 결이 달라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잦은 지끈거림으로 일상을 흔드는 두통은 몸의 어떤 문제를 알리는 신호이자 경고일까.

 

눈이 빠질 것 같은 아픔이 느껴지는가 하면, 어지럽고 멍한 기분, 머릿속을 뾰족한 무언가가 속 찌르는 것 같은 찌릿찌릿함, 열이 나면서 욱신거림 등 두통을 표현하는 말들은 다양하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증상이다. 문제는 이를 치료해야 할 질환으로 인식하고 관련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한두 알의 진통제 복용만 잠깐의 휴식이면 된다는 생각이 강한 것이다.

 

두통에 시달리는 환자들의 진통제 의존이 그저 간편한 탓만은 아닐 것이다. 심한 두통으로 관련 기관을 찾아 검사를 진행했음에도 특별한 신체적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유는 찾지 못했고 그럼에도 통증은 멈추지 않으니 진통제 복용을 멈추지 못하는 것이다.

 

이때는 다른 관점에서 통증에 접근해 볼 필요가 있는데, 한의학에서는 머리 아픈 이유를 뇌 혈액순환 장애에서 찾고 있으며, 이때 혈액의 정상적인 순환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어혈을 지목하고 있다.

 

어혈은 정상적인 생리 기능을 잃어버린 더럽고 탁한 혈액을 말한다. 스트레스나 피로, 간장의 열이나 대장의 독소, 위장장애와 같은 장부의 기능 저하, 외상 후유증, 질환, 근골격계 문제 등 여러 요인의 의해 발생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어혈이 혈관 내에 뭉쳐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되면 뇌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어렵게 된다. 이 과정에서 두통을 비롯해 어지럼증, 구토, 울렁거림, 이명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문제가 되는 혈관 내 어혈을 없애기 위해 한의원 측에 따르면 청혈 한약처방을 통해 증상을 경감시키고 재발을 막는데 집중한다. 이를 통해 탁한 혈액제거와 혈액순환 개선이 이뤄지면 어혈이 배출되어 저하된 장부의 기능이 회복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두통이 심할 때 외에도 왼쪽 오른쪽 편두통 심할 때, 만성두통, 긴장성 및 군발두통, 속울렁거림 동반 소화불량 두통이나 임신(임산부)두통, 뒷머리 및 관자놀이 통증 등 다양한 유형의 두통이나 어지럼증 완화를 돕는다.

 

뇌 혈액순환 장애로 높아진 뇌압을 침을 통해 낮추는 뇌압조절, 약과 침의 효과를 동시에 적용시키는 약침, 전신 경락의 흐름과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경락이완요법 등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추천되는 치료법이다.

 

두통은 누구에게나 익숙하고 흔한 통증이다. 그러나 익숙하다고 해서 견디기 쉽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그저 익숙하게 괴롭고 아플 뿐이다. 두통이 시작되고 다시 나아질 때까지 무의미하게 버려졌던 시간들을 생각한다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두통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선 안 된다. 소중한 일상이 더 이상 통증에 의해 흔들리지 않도록 좀 더 세심한 주의와 대처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

 

도움말: 대구 동구 풀과나무한의원 김건동 원장

 

 

http://www.cb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517